이른 봄에만 맛볼수 있는 토종다래수액
먹어 본 다래수액 맛은 그냥 밍밍해요
근데 웃긴건 이 다래수액을 상온에 2~3시간만 방치하면 나무잎새 갈아 만든 생즙같은 독측한 맛이 나요.
오늘은
서산의 신현구회원님과 함께 다래수액을 채취하고 현장에서 맛도 음미해 보고 10리터 한통씩 나누어 갖고 하산했습니다.
100년짜리 산삼도 절실한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한낱 풀뿌리에 지나지 않듯 산에서 주는 모든 것은 꼭 필요로 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혜사  홍영선